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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수애의 활동이 최근 뜸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수애는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지요.



수애 프로필

수애 본명은 박수애입니다. 수애 나이는 1979년 9월 16일생으로 40세를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애 데뷔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를 통하여 데뷔를 했고, 소속사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이지요.


수애는 2002년 6월 김인영 작가의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 《짝사랑》으로 데뷔했습니다. 수애의 외모는 청순 그자체였는데요. 수애의 등장과 함께 은퇴한 7~80년대 트로이카 여배우 정윤희를 닮은 청순한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수애는 8월 베스트극장 《엽기발랄 홍선생》, 주말극 《맹가네 전성시대》에 출연한 뒤 2003년 2월 오수연 작가의 MBC 미니시리즈 《러브레터》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러브레터》로 2003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데뷔와 동시에 수애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수애는 2004년 첫 주연 영화 《가족》의 흥행 성공과 함께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영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디렉터스 컷 시상식, CGV관객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으며, 관객들의 투표로만 시상하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애는 11월에는 최수종, 채시라와 함께 출연한 KBS 사극 《해신》이 방송되었습니다. 수애의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 '정화 아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요. 최수종, 채시라와 함께 해신의 인기 비결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되었습니다. 2005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였다.


수애의 영화 활동도 꾸준이 이어갔는데요. 2005년 정재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 2006년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영화 《그해 여름》이 차례로 개봉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작품성과 연기에 대한 평가는 좋았으나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요. 《그해 여름》은 이후 일본에 수출되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상대 배우 이병헌의 한류스타 효과도 있었는데요. 수애는 이병헌과 함께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지요.



영화를 함께한 상대 배우 이병헌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비주얼이 아닌 사운드만으로도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고 감정을 끌어올리는 목소리' 라면서 수애의 목소리를 찬양하기도 했습니다.


수애는 그리고 2007년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에 출연했습니다. 30살을 앞둔 29살의 수애가 청춘의 9회말 2아웃에 놓이는 30살 주인공 '홍난희'를 연기하였습니다. 수애의 필모그래피 중 얼마 없는 밝은 캐릭터이자 자연스러운 생활연기가 빛난 작품.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 종영하는 날 수애가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수애는 외모와 연기력에 비해서 작품을 많이 하지 않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애의 작품을 더욱 보기가 힘들어진 것 같네요.


수애는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때마다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며 화제가 되었고, 인터넷 패션 커뮤니티에서 '드레스'와 '수애'를 합친 '드레수애' 라는 애칭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수애는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성장하여 꾸준히 기부를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수애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200번째 회원입니다.


청순한 수애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수애가 타고다니는 차량은 스포티한 느낌이 강한 대형 세단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라고 합니다.



수애 결혼 생각

수애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결혼을 생각한 나이가 매번 바뀌었다고 하지요. 최근에는 41세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상형에 대해서 항상 말하는 건데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수애의 아쉬운 점은 최근 몇 년간 한 작품의 선구안이 나빴다는 것입니다. 영화 상류사회를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상류사회의 실패로 수애가 작품을 고르는 기준도 더 엄격해지지 않았을까요?


수애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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