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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섹시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안소영이 최근 보이스트롯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0세를 넘긴 나이에도 안소영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너무나 아름답게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소영 프로필

안소영 나이는 1959년 8월 12일생입니다. 안소영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학력은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이지요.


안소영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애마부인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안소영은 1979년 내일 또 내일로 데뷔하였으며 1982년에 애마부인으로 3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당해 최고관객수를 자랑하며 성인배우의 대표반열에 올랐습니다.


당시 성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성인이 되면 꼭 봐야 하는 비디오로 화제가 되었지요. 하지만 안소영은 애마부인만큼의 흥행작이 없다는 점이 아쉽게 남아 있습니다. 안소영의 작품 중에 애마부인 말고도 유명한 성인영화로는 산딸기가 있습니다.



안소영은 1986년에는 김지미 주연의 티켓에 출연해 다방 레지 걸의 애환을 다루었고 1995년에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 전태일을 박대하는 근로감독관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안소영은 미혼모입니다. 안소영 아들 황도연을 낳아 기르고 있는데, 이를 다룬 다큐도 EBS에서 다루어 화제가 되었지요.


안소영은 본인 말로는 아들을 낳은 이후 치장 등 사치스러운 데 돈을 쓰는 걸 포기했다고 합니다. 다큐에서 아들은 군입대를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아들은 유학을 가고 싶어했는데 이 문제로 안소영과 상담을 나누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소영은 방송 활동 중단 이후 여러 사업을 했지만 실패했고, 이 때문에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하지요.


안소영은 섹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이것이 오히려 그녀의 배우 활동에 방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안소영 본인이 이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지금이야 섹시한 이미지가 칭찬이고 좋은 말이지만 내가 활동할 당시에는 결코 좋은 말이 아니었다>



<섹시한 이미지를 숨기려고 일부러 옷으로 더 꽁꽁 싸서 다녔다. 요즘은 (안그래도 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소영은 성인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보이스트롯을 통하여 안소영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그녀가 감당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이겨냈으니 이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소영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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